팬데믹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더 멋진세상의 노력!
STORY
더멋진세상이 보내준 방호복이 고맙다는 그는 여전히 땀이 가득한 옷을 갈아입을 새도 없이 차트를 정리하고 밀려오는 환자들을 봅니다. 핍박받는 소수 종족의 땅, 람풍을 향한 그의 섬김과 사랑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파란원장
람풍을 사랑하는 동역자분들께 올립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예배 모임과 신앙 활동이 제한되고, 직장을 잃고 생계의
어려움을 겪거나, 또는 코로나에 감염되어 육체적으로 무척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고난의 밤이 깊어질수록 십자가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만 바라봅니다.
우리가 함께 동역하는 마르디와류요 병원도 환자 수용 한계를 넘어섰고, 치료할 산소도 거의
소진되어, 안타깝지만 환자들을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위스마까시 공동체*의 아이들 가정은 특히 경제 사정이 어렵습니다. 매달 10,000원 정도로
꾸려지는 식품을 지원하고 있지만 부족한 상황입니다. 지금도 디나 목사님과 우리 동역자들이
코로나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교회와 지역 마을들을 순회하며, 공동체 아이들과 이웃
무슬림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람풍을 사랑하시는 동역자 여러분, 이들을 돕는 손길이 계속 이어지도록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21년 7월 람풍에서 추제이콥 선교사 올림
사업소개
감염 예방의 최선책인 방역 지원과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활동을 전개합니다.
코로나19가 발병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대부분의 제3세계 국가가
강력한 봉쇄정책과 통행금지령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더멋진세상은 장기화 되고 있는 재난의 상황에서 무너진 사회적 기반과 경제적 위기로
고립되어가는 제3세계 이웃들을 계속해서 찾아가 섬기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2020년 기준